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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평창올림픽 대회관리정보시스템 구축


306억원 규모 사업 부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김국배기자]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승기)이 306억원 규모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관리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27일 쌍용정보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의 경쟁 입찰에서 SK주식회사 C&C를 제치고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대회관리정보시스템 및 웹사이트 구축 부문 우선협상 대상자가 됐다.

쌍용정보통신은 스포츠 분야 시스템통합(SI) 사업에서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견 기업이다.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2011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의 대회종합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김승기 쌍용정보통신 대표는 "그 동안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서 이미 올림픽 수준의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 최고 수준의 IT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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