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나봉하 전 방송통신위원회 기조실장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KTOA는 20일 제9대 나봉하 상근부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KTOA는 통신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해 1996년 설립된 기간통신사업자 단체로 회원사로는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10개사다.
나봉하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체된 통신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회원사인 통신사의 권익을 드높이고 국민의 통신서비스 이용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 부회장은 "KTOA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합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무를 다하자"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