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중국에서 별세한 고 이맹희 CJ 명예회장의 시신이 17일 오후 서울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를 빠져나와 운구차량으로 옮겨지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이 명예회장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 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빈소 조문은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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