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야구존, 전국 22번째 '인천구월동점' 오픈

[김다운기자]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www.realyagu.com)'이 전국 22번째로 인천구월동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인천은 100년의 야구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사회인야구팀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창업하게 된 인천 구월동점은 인천지역 중 유동인구가 가장 활발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예술회관역과 주요백화점들이10분 거리에 밀집돼 있다.

실제 경기장과 같은 18m의 피칭머신룸과 9m의 펑고(토스)머신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리얼야구존은 지난 3월 순천점을 시작으로 호남지역에서만 10개 지점을 오픈할 만큼 호남지역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순천점을 비롯해 전주 신시가지점, 여수점, 목포점, 광주 상무지구점, 나주점, 광주 첨단지구점, 광주 용봉점, 익산점, 정읍점 등 총 10개 지점이 전라도 지역에 오픈했다.

리얼야구존은 실력에 따라 난이도 설정이 가능해 남녀노소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초정밀 2단 레이저 센서가 공의 방향과 속도를 100만분의 1초까지 판독해 번트, 땅볼, 라인 드라이브, 외야 플라이, 홈런 등 모든 타구를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또한 이용객들의 타구 분석 기록을 프로야구선수처럼 관리해줘 실제 야구선수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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