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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JYP 떠난다…빅히트 측 "계약 논의 중"


각자의 길 떠난 2AM, 조권만 JYP 남았다

[이미영기자] 그룹 2AM 멤버 이창민이 JYP를 떠난다. 이창민은 매니지먼트를 봐주던 빅히트와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이창민과 지난달 10일부로 게약이 만료됐다라며 "재계약을 하지 않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창민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었으며,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레 계약을 논의하는 단계에 이른 것.

이와 관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창민과 계약을 논의 중이다. 아직 검토 중인 단계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창민이 JYP와 전속계약이 만료 되면서 JYP에는2AM 멤버 중 조권만 남게 됐다. 올해 초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임슬옹과 정진운은 JYP를 떠나 각각 싸이더스HQ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옮겼으며, 조권은 잔류를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이 노래'로 데뷔, 올해로 8년차를 맞은 2AM은 7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그러나 2AM의 활동에 대한 가능성은 열려있다. 앞서 멤버들은 "해체는 아니다. 언제든지 팀 활동을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비록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좋은 기회가 있으면 멤버들의 의지에 따라 2AM 한 팀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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