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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만코리아, 핵가족용 전기레인지 출시


하이라이트, 인덕션 방식 등 2종

틸만코리아는 소형 가족용 제품 등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소비자 중심형 전기레인지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은 하이라이트 방식의 모델 ‘HTM245AST’와 인덕션 방식의 'ITM941AMS'으로, 지난 10년 간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와 한국 주방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하이라이트 방식의 'HTM245AST'는 2-3인 가족의 가정에 최적화된 전기레인지로, 외식이 잦고 요리 시간이 부족한 이들의 특성을 반영해 화구 수는 2구로 줄이고 가격을 낮췄다. 또한 조리용기 규격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화구 적용으로 다양한 규격의 조리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장점도 있다.

'ITM941AMS'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기존 인덕션 제품보다 고급스러운 도트무늬의 상판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 시 더욱 품격 있는 주방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어, 주방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가정에 추천할 만하다.

틸만코리아는 이들 모든 전기레인지 및 인덕션 제품은 모두 독일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독일산 부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틸만코리아는 "그동안 소비자가 선호하는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산 전기레인지의 경우 3, 4구 위주의 고가 모델이 주를 이루고 있어, 요리를 많이 하지 않는 2-3인 가족의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았던 것이 사실" 이라며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틸만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시장 및 소비자를 위한 맞춤 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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