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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동준, 한미 합작 공포영화 '데드 어게인' 캐스팅


"색다른 변신 시도할 것"

[정명화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한미 합작영화 '데드 어게인'에 캐스팅됐다.

'데드 어게인'은 사랑에 집착하는 한 인물의 파멸을 그린 이야기로 인간의 심리로 인해 발생하는 심리적 공포를 다이어리란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호러물이다. 데이브 실버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국과 미국이 공동 제작한다.

동준은 소지섭 주연의 영화 '회사원'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웹드라마 '후유증 시즌 1,2', MBC 에브리원 '하숙 24번지' 등으로 연기활동을 병행해왔다.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캔', '올슉업'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최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스타제국은"이번 영화를 통해 동준이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동준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데드 어게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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