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남자 U-21 핸드볼, 이집트에 패하며 8강 실패


세계선수권대회, 9~16위전으로 밀려

[이성필기자] 한국 21세 이하(U-21)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0회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우베라바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대회 16강전에서 36-39로 졌다.

한국으로서는 전반을 17-15로 앞섰지만 후반 28-28에서 연속 4실점하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예히아 모하메드에게 11골을 내준 것이 패배를 불렀다.

한국은 임재서(한국체대)가 8골, 박준우(원광대)가 7골을 넣었지만 3골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30일부터 9~16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U-21 대회에서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1989년의 9위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남자 U-21 핸드볼, 이집트에 패하며 8강 실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