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코리아 신작 '난투' 스크린샷 공개

중국서 흥행 입증한 모바일 AOS…9월 출시 예정

[문영수기자]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신작 모바일 게임 '난투 위드네이버(with NAVER)'(이하 난투)의 게임 스크린샷을 28일 공개했다.

오는 9월 국내 서비스 예정인 난투는 PC에서만 즐기던 적진점령(AOS) 장르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으로, 화려한 3D 그래픽, 정교한 컨트롤을 구현한 게임이다. 40여 종의 특색 있는 영웅(캐릭터)들을 수집해 육성하고 3인으로 구성된 나만의 파티를 만드는 전략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동일한 와이파이(wifi) 이용시 상대방과 비슷한 레벨이 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동기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향후 모바일 e스포츠로서의 가능성도 엿보이는 작품이다.

한편 난투는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엔젤스톤'에 이어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네 번째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11월 중국 앱스토어에 출시 이후 최고 인기 순위 2위, 매출 순위 2위에 오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