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BMW코리아미래재단, 저소득가정 학생 4천여명 후원


굿네이버스와 '2015 여름 희망나눔학교' 개최

[이영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은 다음달 7일까지 2주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2015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희망나눔학교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12년 첫 후원 이래 올해 1월 겨울 희망나눔학교까지 1천140개교에서 총 2만3천514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200여개 학교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4천여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심리정서 지원, 식사 제공 등 전방위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학교 중 20개교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및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 초청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은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내 소외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차세대 인재라 할 수 있는 아동의 변화는 혼자가 아닌 가족과 여러 전문 집단의 포괄적이고 거시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BMW코리아미래재단, 저소득가정 학생 4천여명 후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