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800만 다운로드 '펀치히어로' 후속작 나온다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복싱 '챔피언' 테스터 모집

[문영수기자] 유명 복싱 모바일 게임 '펀치히어로'의 후속작이 곧 출시될 전망이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가 개발 중인 모바일 복싱 게임 '챔피언'의 올해 3분기 출시를 앞두고 테스터(https://event.four33.co.kr/champion/CBT_Event_150717)를 모집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챔피언은 글로벌 1천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펀치히어로의 후속작이다. 펀치히어로는 전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장르 1위를 기록하고 2012년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챔피언은 복싱 경기의 현장감을 살린 모바일 게임으로 짜릿한 심리전과 타격감, 실제 경기를 하는 듯한 현장감이 특징이다. 각종 대전을 통해 레벨과 숙련도를 올릴 수 있는 '세계제패 모드', 다른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챔피언 리그'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챔피언' 테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후 100 다이아(게임머니)를 지급하고, 테스트 기간 중 제시되는 '챔피언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100~300 다이아 및 한정 코스튬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