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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모니터링 시작


온라인·모바일 별로 모니터링…8월 말부터 인증마크 부여

[문영수기자] 게임업계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정착을 위한 노력에 나선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강신철, 이하 K-IDEA)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첫 단계로 모니터링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발표했다.

모니터링 요원을 온라인과 모바일 각 플랫폼별로 선발됐으며 회원사 게임을 대상으로 우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후 비회원사 등 국내 게임 사업자 전반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재 시행중인 자율규제 내용을 미준수하는 회사에게는 개선을 권고하고 자율규제를 올바르게 이행 중인 회사의 경우 8월 말부터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K-IDEA는 "모니터링 요원 채용 및 인증마크 선정, 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 자율규제가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율규제 모니터링 보고서를 월간·연간 발간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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