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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서울이동통신 "IoT 시장 파트너 구해요"
한국수자원공사와 원격검침 서비스 확대 예정
2015년 07월 09일 오후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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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기자] '015 삐삐'로 잘 알려진 서울이동통신(대표 오갑석)이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뛰어든다.

서울이동통신은 9일 사물인터넷(IoT)에 활용 가능한 900㎒ 주파수와 300㎒ 주파수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 망 구축 사업에 진출하며 함께 상생할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서울이동통신은 삐삐 사업을 하며 축적한 양방향 호출망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독자적인 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이동통신 관계자는 "우리가 구축한 사물인터넷(IoT) 망은 기존 이통사들의 3G, LTE 망보다 데이터량이 더 적게 소모되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하고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며 "도서, 산간 지역에도 기지국을 설치하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우리나라에서 열린 제7회 세계 물포럼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수도 원격검침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도 이같은 기술력이 밑바탕이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서울이동통신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경북 고령과 경남 거창지역에서 상수도 이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물인터넷(IoT)기술의 신속한 국내 상용화와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함께 상생할 파트너를 모집중"이라며 "상생 파트너에겐 IoT 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더불어 차별화된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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