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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백종원 "꽁치통조림 요리, 맹기용과 전혀 무관"


8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 현장 공개 및 공동 인터뷰

[김양수기자] 같은 꽁치 다른 요리가 탄생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맹꽁치'로 오명을 쓴 데 반해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 셰프는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백종원이 입을 열었다.

8일 오후 경기도 밥 백선생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tvN '집밥 백선생'(연출 고민구)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집밥 백선생'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박한 재료로 백종원표 고급진 레서피를 배우는 프로그램. '외식업계 대부' 백종원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레서피와 재치있는 입담, 그리고 '요리불능'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요리인간'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고민구 PD는 "우리는 그쪽('냉장고를 부탁해')을 생각 안하고 결정했다. 손쉽게 할 수 있는 우리만의 메뉴를 찾다가 통조림을 한것"이라며 "공교롭게 녹화됐고 예상 방송일정대로 나가게 됐다"고 전했다.

백종원 역시 "맹기용 셰프와 전혀 아무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조림을 갖고 해보자고 결정했다. 음식문외한을 대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통조림을 선택했다"며 "나도 실수를 많이 한다. 그분도 많이 당황하셨던 것 같다. 너무 당황하지 말고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언젠가 진실 알려줄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월19일 첫방송에서 2.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을 기록한 '집밥 백선생'은 매회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생선 통조림' 편은 7.4%까지 치솟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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