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형제예능 '우애를 위해' 위한 가상 캐스팅 시나리오


'슈퍼맨'의 형제버전으로 관심 모아

[김양수기자] '우애를 위해' PD님, 이런 분들은 어때요?

KBS 2TV가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2부작으로 준비 중인 '우애를 위해'(연출 고국진)는 현재 EXID의 하니, 개그맨 유민상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로, 이 외에 두커플의 연예인 형제를 섭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애를 위해'는 연예인과 그의 형제, 자매, 남매가 출연해 서로간의 우애를 되새겨 보는 프로그램.

특히 '우애를 위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형제 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연예인 아빠와 자녀들의 48시간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우애를 위해'는 형제들의 동고동락을 그린 관찰 예능이기 때문.

'우애를 위해'가 파일럿 방송을 확정지으면서 연예인 형제, 자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고 싶은 연예인 형제 자매들을 모아봤다.

f(x) 루나와 쌍둥이 언니

쌍둥이는 언제나 흥미롭다. 외모가 닮아도, 혹은 닮지 않아도 쌍둥이는 그 존재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최근 MBC '복면가왕'으로 가창력이 재발견된 f(x)의 루나에게는 미모의 쌍둥이 언니가 존재한다. 최근 루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하얀색 드레스를 맞춰입고 똑 닮은 선한 웃음을 지어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행복감을 전하고 있다.

루나는 다양한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쌍둥이 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휘자 아버지, 성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두 자매는 한 사람은 가수로, 또 한사람은 성악가로 성장해 '우월 유전자'임을 재확인 시켰다.

얼핏봐도 판박이처럼 닮은 일란성 쌍둥이 자매, 심지어 함께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두 사람의 일상생활이 궁금하다.

조인성과 닮은꼴 훈남 동생

이태원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조인성의 동생은 형 못지않게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작은 얼굴에 날렵한 코 등의 이목구비은 형과 함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조인성은 공개열애 당시 동생이 운영하는 이태원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가족에게 스스럼 없이 연인을 소개하기도 했다고.

가수를 꿈꿨던 동생은 엄한 형의 만류에 결국 연예인의 꿈을 접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조인성은 한 방송에서 "힘든 연예계 생활은 나 혼자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미안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O 찬열의 누나 박유라 아나운서

전 세계를 호령하는 EXO의 멤버 찬열에게는 미모의 누나가 있다. 바로 박유라 부산 MBC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 찬열과 꼭 빼닮은 박유라 아나운서의 사진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외모만 닮은 건 아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 뒤로 동생 못잖은 끼가 꿈틀거리고 있다. 최근엔 3인조 어반힙합 보이그룹 랩스타 티저영상에 등장했다. 30초 분량의 영상에서 박유라 아나운서는 랩스타를 태풍에 비유하며 힙합씬에 거대한 태풍이 상륙할 예정이라고 전하는 기상캐스터로 분했다.

영상 속 박유라 아나운서는 안정된 발성과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시선을 잡아 끌었다.

이 외에도 가수 지나의 비주얼 자매, 미스코리아 김주리의 훈남동생, 배우 이소연의 여동생 등도 각종 방송과 매체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형제예능 '우애를 위해' 위한 가상 캐스팅 시나리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