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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친구들' 중국 및 동남아 진출 계약


3억 회원 보유한 中 비엔펑 퍼블리싱…연내 현지 서비스 예정

[문영수기자] 너와나모바일(대표 이승욱)은 중국 항저우 비엔펑 네트워크테크놀러지(이하 비엔펑)와 모바일 게임 '위기의 친구들'의 중국 및 타이완,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 국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위기의 친구들은 지난해 9월 출시된 횡스크롤 모바일 게임으로 마녀에게 납치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숲 속, 사막, 호수, 신전 등 다양한 배경의 스테이지에서 몬스터를 물리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엔펑은 1999년 설립된 회사로, 3억 명 회원을 보유한 중국 웹·보드게임 전문기업이다.

이승욱 너와나모바일 대표는 "지난해 소규모 게임회사로 시작해 국내에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고 또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수출까지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처녀작 위기의친구들이 중국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엔펑 판케 총감은 "위기의 친구들은 러닝 게임에 역할수행게임(RPG)의 요소가 가미돼 있어 중국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올해 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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