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기자] KIA 타이거즈 왼손 에이스 양현종이 어깨 통증으로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양현종은 전날 수원 kt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좋지 않은 컨디션 탓에 1.1이닝 만에 2실점하고 물러났다.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 완봉승 한 차례 포함 8승 3패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고 있다. 양현종은 다음날 구단 지정병원인 서울 충무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양현종의 빈 자리는 이날 선발 등판하는 서재응이 대신 메운다.
이밖에 KIA는 외야수 박준태를 말소하고, 이호신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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