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썸'을 타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과 함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유민상은 "요즘 썸을 타고 있다. 함께 영화도 봤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유민상은 여름을 맞아 경기도의 한 글램핑 캠핑장에서 진행된 '맛있는 녀석들' 촬영도중 "이렇게 좋은 경치를 같이 봤으면 하는 여자가 있다"며 썸녀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민경이 "그 분도 썸인걸 아느냐? 이렇게 공개적으로 밝히면 여자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하자, 유민상은 "썸이 아냐?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가? 영화도 보고 밥도 먹었는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문세윤은 "영화보고 밥 먹었으면 사귀는 것"이라며 유민상의 말을 거들었고 김민경은 "영화 본다고 썸이야?"라며 반론을 제기해 썸에 대한 남녀의 견해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유민상은 썸녀 C양에게 영상 메시지까지 남기는 적극성을 보였다.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까지 선보일 정도로 솔로탈출을 간절히 원하는 유민상의 그녀는 누구인지, 그리고 썸녀 C양에게 과연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지 오늘(3일) 오후 8시20분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