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C·삼성전자, '조명부품 고객 인증취득 지원' 협약

[양태훈기자] 중국검험인증그룹(CCIC) 코리아(이하 CCIC)는 29일 서울 상암동 CCIC 한국 본사에서 삼성전자와 '조명부품 고객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전자의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 및 모듈을 이용한 중국향 LED 조명 제품 인증 시, 업체들의 인증 비용 할인 및 소요 기간을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CCIC와 삼성전자 측은 LED 조명 고객사가 중국 지역에서 보다 편리하게 효율적인 인증 취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CIC는 지난 2007년 중국의 대표 인증기관인 중국품질인증센터(CQC)와 합병된 검사인증기관이다. 국내 유일한 중국 CQC 인증기관으로 '검사·감정·인증·시험'을 주요 업무로 담당한다.

양태훈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삼성전자, IoT 기반 '스마트 LED 조명 플랫폼' 공개

• 삼성전자, 中 LED 조명시장 공략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