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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PA, 충북혁신도시 '첫 출근'


8일 새 사옥에서 공식업무 시작

[김국배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NIPA)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8일 발표했다.

직원 230여 명은 이날 충북 진천 덕산면 3만5천120㎡의 터에 지상 6층, 지하 1층, 건축면적 1만6천531㎡의 크기의 새 사옥으로 출근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서울 가락동 본원(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진흥), 상암동(글로벌협력), 인천 송도(사물인터넷 기반확산) 등에 사무공간을 따로 가졌다. 이번 이전을 계기로 한 곳에서 업무를 진행하게 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향후 봉사활동뿐 아니라 충북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소프프웨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으로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디지털콘텐츠 등의 산업진흥과 ICT 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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