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메이크업 키워드 '투명 메이크업', 추천 화장품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답답해 보이는 풀 메이크업보다는 가볍고 시원한 투명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피부다.

베이스, BB크림, CC크림 등으로 정갈한 피부 결을 연출할 수 있으나 화장이 옅어지는 만큼 자신의 피부가 좋지 않다면 좋은 피부 결을 연출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투명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피부 화장을 위한 CC크림도 중요하지만, 그 못지않게 클렌징, 기초 케어 등의 기본적인 피부 관리는 필수다.

이를 위해 화장품 브랜드 '끌라삐엘(clapiel)'에서는 근본적인 피부 개선 효과에 중점을 둔 화장품인 '미네랄 C.C크림'과 하루 동안 얼굴에 묻는 먼지와 화장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세안하는 '마일드 파우더 워시', 바르는 것만으로 보톡스처럼 얼굴의 탄력이 살아나는 '메조 다이아셀' 등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끌라삐엘이 선보인 미네랄 C.C크림은 촉촉하고 화사한 피부톤 연출을 위한 화장품으로 겉돌지 않는 밀착력과 톤 보정 효과는 물론, CC크림 특유의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피부 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콩 발효 추출물과 효모 추출물, 식물 특허 성분으로 구성된 고농축, 고보습 제품으로 겉으로 보이는 피부 결 뿐만 아니라 피부 속의 수분을 잡아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스마트한 올인원 크림으로도 불린다.

피부를 위한 클렌징 제품인 마일드 파우더 워시는 미세한 스크럽 입자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파우더 워시의 스크럽은 식물성 파우더 전분으로 되어 있어 피부 자극이 적고 촉촉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모공을 세안할 수 있다.

메조 다이아셀은 뿌리는 에어 보톡스로 피부에 콜라겐을 형성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의 근본적인 피부재생능력 향상을 돕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메조 다이아셀의 전용 상품인 메조 롤러를 함께 사용하면 얼굴에 미세한 자극을 줌으로써 피부에 20~30만 개의 작은 침투 경로를 생성해 화장품의 영양성분이 일반 도포 방법보다 100배 빠르게 흡수될 수 있다.

또한, 줄기세포배양액으로 구성돼 있어 일반 쁘띠성형인 보톡스와 유사한 효과를 보이면서도 안전하고 간단한 사용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끌라삐엘은 59년 전통의 생명과학 전문의약품 제약회사인 한국유니온제약이 지난해 런칭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오스코리아(auskorea)에서 선보인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다.

끌라삐엘의 화장품은 손상된 피부의 복원과 개선, 보호를 위해 줄기세포배양액 성분을 포함했으며 체내 구성성분인 12가지의 복합 펩타이드를 농축 나노 복합 캡슐 기술 공법으로 함유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통해 피부 탄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

오스코리아 관계자는 "끌라삐엘 제품은 화장품의 70%를 차지하는 정제수 또한 체내 수분과 흡사한 생체 모방수를 사용하고 있어 높은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라며 "성분 하나하나가 피부에 가장 가까운 화장품으로써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끌라삐엘 홈케어 제품으로는 순간적인 수분 공급으로 건조함을 관리하는 고보습 미스트 겸용 토너인 '펩타이드 토너', 피부 안과 밖의 수분량을 동시에 높여주는 '올인원 에센스' 등 건조한 피부를 위한 수분 라인 화장품이 있다.

/생활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