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비투비 육성재, 듀엣 성사

[정병근기자] 에이핑크 김남주와 비투비 육성재가 듀엣 호흡을 맞췄다.

29일 정오 에이큐브 유투브에 에이큐브 프로젝트 송 '에이큐브 포 시즌 # 블루 시즌2 사진(A CUBE’FOR SEASON # BLUE Season2 사진'의 티저가 공개됐다. 궁금증을 유발한 사진 속 두 남녀는 김남주와 육성재였다.

프로젝트송 '사진'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추억이 되어 사진첩이라는 공간을 채워 나가면서 사랑이야기를 완성해 나간다는 스토리의 달달한 러브송이다.

귀를 간지럽히는 앙증맞고 감각적인 가사와 화려하고 웅장한 스트링과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 부드럽고 달콤한 남주와 성재의 목소리가 더해지며 달달한 하모니가 탄생했다. 이 곡은 6월2일 공개된다.

에이큐브 포시즌 프로젝트는 그간 허각&은지 '짧은머리', '이제 그만 싸우자' 그리고 요섭&은지 '러브데이' 등을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바 있어 이번 남주&성재 조합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이핑크는 올해 2장의 일본 싱글과 해외 단독콘서트 등 수많은 해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남주는 유닛 그룹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성재는 MBC '복면가왕'에서 가창력을 뽐내면서 단숨에 대세로 뛰어 올랐으며, KBS2 드라마 '후아유'에서 배우 김소현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배우로서의 자리도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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