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 팬들과 훈훈한 추억을 만들었다.
박해진은 지난 22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롯데 패밀리 페스티벌 팬미팅을 열고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쉽게 소화할 수 없는 하늘색 슈트를 입고 나타난 박해진은 패셔니스타의 위용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박해진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에서 먼 길을 온 팬들을 위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다정한 팬서비스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최근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 출연을 확정한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을 빠뜨리지 않고 다 봤을 만큼 순끼 작가의 팬"이라며 "아직 안 보신 팬들이 있다면 돌아가는 길에 읽어보시라"고 권유했다.
이 날 팬미팅에서는 특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제이워크의 장수원, 김재덕과의 합동 무대도 있었다. 젝스키스 커플에 맞춰 제이워크와 함께 춤을 춘 박해진의 귀여움에 팬들은 환호했다. 박해진은 중국 드라마를 통해 만난 김재덕과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화 전부터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거론된 박해진이 실제로 출연을 확정하며 뜨거운 화제를 얻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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