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부진한 실적에 급락했던 네이버가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16%(7천원) 오른 61만원을 기록중이다.
네이버 주가는 전 거래일 7%대 급락하는 등 최근 사흘 동안 12%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실망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날은 나흘 만에 반등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급 부진 등 단기 추세는 약하지만 라인과 핀테크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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