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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N]'대전 핫플레이스' 매드포갈릭 대전 둔산점


인테리어 디자인에 서을호 건축가 참여…모던 콘셉트 눈길

[장유미기자] 대전은 수도권에서 영호남 지역으로 통하는 교통요지로, 최근 유통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대전 둔산동은 역세권인 은행동 상권과 함께 대전 양대 상권으로 꼽히는 핵심 상권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대전의 강남'으로 통하는 곳이다.

이곳에 위치한 매드포갈릭 대전둔산점은 둔산동 내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방죽네거리에 위치해 있다. 둔상동 상권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은하수 네거리)과 이마트(방죽네거리)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이곳은 지역 특화 매장으로, 유명 건축가이자 건축평론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을호 건축가가 인테리어를 디자인해 기존의 매드포갈릭 인테리어와는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이곳은 미래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모던한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매드포갈릭만의 차별화된 메뉴로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매드포갈릭의 3대 베스트셀링 메뉴 중 하나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특징인 '갈릭페뇨 파스타'와 '갈릭 씨즐링 라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갈릭페뇨 파스타는 풍부한 멕시칸 고추와 마늘로 먹을수록 매료되는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한다. 갈릭 씨즐링 라이스는 마늘장아찌와 베이컨이 들어있어 짭조름 하면서도 새콤한 맛의 조화가 좋다. 또 날치알이 토핑돼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매드포갈릭 대전 둔산점에서는 봄철 프로모션 메뉴로 통통한 닭 다리 살을 그릴에 직접 구워 겉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육즙이 살아 있는 그릴 치킨 샐러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인도의 전통 빵인 난(Naan)을 수제 갈릭 요거트와 함께 곁들여 먹는 이색적인 샐러드 '치킨 앤 갈릭 난'과 '매드도그 롤 피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드도그 롤 피자는 탱글탱글한 옥수수알과 신선하고 아삭한 양배추가 듬뿍 담긴 코우슬로, 두툼한 소시지를 함께 말아 먹는 독특한 매드포갈릭만의 피자다.

매드포갈릭 김민화 대전 둔산점장은 "대전의 핵심상권에 자리한 대전 둔산점은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매드포갈릭만의 음식 철학을 바탕으로 한 맛있는 음식,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전 시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며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북로 56, 1층▲문의 : 042)489-8516▲운영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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