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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빛그룹, 충주 더 마이다스 시티(The Midas City) 조성 관련 MOU


외국계 투자기업인 유빛그룹(대표 Edmond Kim)이 24일 '충주 더 마이다스 시티(The Midas City) 테마파크'와 관련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유빛그룹은 충주시(시장 조길형)와 함께 The Midas City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충주 The Midas City는 한류문화의 요충지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 테마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류 드라마, 케이팝에 이은 제3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한류문화를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살미면 문화리 일원의 약 107만㎡(약 32만 평)에 만들어지는 충주 The Midas City는 케이-팝, 케이-쇼, 케이-쇼핑, 케이-스쿨, 케이-웨이브 등의 한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케이-팝 및 엔터테인먼트 체험, 케이-팝 공연, 한류스타 MD 및 콜라보레이션 관련 쇼핑, 한류스타 발굴 및 양성 전문 사관학교, 카지노 호텔, 콘도, 캠핑장, 유람선, 수상 레포츠 등의 풍부한 내용을 담는다.

특히 카지노 사업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친환경&휴양이라는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체류형 신한류 융합관광 확대를 유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대한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주 The Midas City 인근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웰니스 및 힐링 부대시설 콘텐츠를 도입하고 충주의 자연, 관광, 문화, 음식 등과 연계해 새로운 한류 콘텐츠를 개발계획이다.

오는 2018년까지 완료될 예정인 1단계 사업에서는 방송콘텐츠관과 스튜디오를 갖춘 체험시설, 3D~5D 영상제작이 가능한 영상시설, 호텔과 콘도 등의 숙박시설, 실내외 공연시설, 면세점과 쇼핑몰 등의 판매시설, 케이-팝 역사관 등의 전시시설, 전망대, 스카이 가든 테라스 등의 기타시설, 산책로, 소공원 등의 시설을 도입한다.

이후 2022년까지는 애니파크, 캐릭터공원 등의 전시시설과 영화세트장, 힐링수목원, 생태관찰로 등의 테마시설, 건강검진센터, 예술인마을, 실버타운, 호텔, 콘도미니엄, 펜션 등의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을 완성한다.

유빛그룹 관계자는 "이번 충주시 테마파크와 관련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해 내수경제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일으키고 충주 인근에 분포된 연계 관광자원을 활용해 중원문화권의 거점지를 육성하고 관광, 레저, 문화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빛그룹은 아시아 6개국과의 네트워크로 설립된 다국적 투자기업이고 주식인수, 합병, 영업양수를 통한 구조조정과 기업의 인수, 경영정상화, 재매각 등을 비즈니스로 하며 향후 경영컨설팅 과 부동산 개발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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