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7연승 질주


레버쿠젠, 하노버에 4-0 대승

[최용재기자] 손흥민이 풀타임을 소화했고 레버쿠젠은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18일 밤(이하 한국시간)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4-0 대승을 기록했다.

이번 승리로 7연승을 질주한 레버쿠젠은 15승9무5패,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레버쿠젠의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마인츠전에 나서 시즌 17호 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시즌 18호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골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38분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레버쿠젠은 전반 21분 토프락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0분 브란트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골 사냥을 멈추지 않은 레버쿠젠은 후반 4분 파파도풀로스가 세 번째 골을, 후반 25분 키슬링의 네 번째 골까지 더해지며 4-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박주호와 구자철이 나란히 선발 출격한 마인츠는 프라이브루크와의 29라운드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박주호는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고 구자철은 후반 교체됐다.

홍정호는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고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를 2-1로 무너뜨렸다.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은 결장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까지 활약했다. 하지만 스완지 시티는 강등권에 있는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배하며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손흥민 '풀타임' 레버쿠젠, 7연승 질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