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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공연 '이주항의 대금그라피', 5월31일 개최


[박재덕기자] 대금 연주자 이주항과 사진작가 이상인이 만났다.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 20호 이수자 이주항과 현대를 읽는 사진작가 이상인의 콜라보 공연 '이주항의 대금그라피'가 오는 5월31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이전에 없던 창작국악과 사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각, 청각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이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 국악이 아닌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참신한 창작 대금 연주곡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대금연주자 이주항의 현란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정을 감상할 수 있다. 두 장르의 아름다운 콜라보 공연은 대금연주자 이주항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이상인작가의 색다른 시각을 담아 공감과 이해를 돕는다. 한 무대에서 사진 작품과 국악을 동시에 감상, 신선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대금 연주자 이주항은 한국 전통음악을 메타적으로 성찰하고 현대와의 소통을 꾀하는 연주자로 동아콩쿨을 비롯한 다수의 전국 국악경연대회 입상 경력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이주항은 일본, 중국, 미국 등 24개국의 해외연주와 다양한 국내연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상인 사진작가는 버스커버스커, 풋풋 등 수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품 활동 중이다. 특히 새도우아트(그림자사진)라는 작품으로 많은 이력을 가지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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