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네오플 '공각기동대 온라인' 12일까지 첫 테스트


원작 캐릭터 총출동…부위 파괴 시스템 등 탑재한 신작 FPS

[문영수기자] 유명 재패니메이션 '공각기동대'를 바탕으로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이 처음 베일을 벗는다.

네오플(대표 이인)은 신작 '공각기동대 온라인'(Ghost in the shell STAND ALONE COMPLEX Online)의 테스트를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각기동대 온라인은 사이보그 대 테러 진압부대 '공안9과'의 치열한 전투를 테마로 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자신과 아군의 스킬을 연계해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실제 총기로 사운드를 녹음해 실감나는 효과음을 제공하고 적 처치 시 캐릭터 전신의 일부가 분리되는 '부위 파괴 시스템'을 적용해 타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작의 주인공 쿠사나기 모토코를 비롯해 바토, 토구사 등 개성 넘치는 8명의 캐릭터와 다양한 콘셉트의 맵에서 진행되는 '데몰리션', '팀데스매치', '팀택틱스매치' 모드 등 이용자간 대결(PvP) 중심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별 고유 스킬을 아군과 공유하는 '스킬 공유'(Skill Share), 점령전인 팀택틱스매치에서 아군을 지원하는 메카닉 '타치코마' 등 원작의 주요 요소들을 그대로 구현한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인 네오플 대표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사운드부터 배경, 그래픽까지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첫 테스트인 만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네오플 '공각기동대 온라인' 12일까지 첫 테스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