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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증시서 16개사 5500만주 매각제한 해제


대한전선 등 16개사…전월 대비 52% 줄어

[이혜경기자] 4월중 주식시장에 5천500만주가 매각제한에서 풀려나온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중 총 16개사 5천5백만주가 이달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9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4천600만주(13개사)다.

4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1억1천400만주)에 비해 52.0% 감소했으며, 전년 같은 달(9천900만주)에 비해서는 44.6% 줄었다.

이번달 매각제한에서 해제되는 종목은 대한전선, 웅진에너지, 동양네트웍스, 로켓모바일, 대성파인텍, 메디아나, 로켓모바일, 엘디티, 다음카카오, 바이오니아, 보타바이오, 엘 에너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비아이이엠티, 영우디에스피, 케이디미디어, 테라셈 등이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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