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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된 이병헌 "산모와 아이만큼은 따뜻한 시선 부탁"


"가족이라는 단어 감사, 좋은 모습 보이겠다"

[이미영기자] 배우 이병헌이 소속사를 통해 득남 소감을 전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병헌이 무엇보다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다는 점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산모의 곁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쁜 심경을 전했다.

이병헌은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됐다.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라며 "그 무엇보다 감사한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부디 산모와 새 생명만큼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표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이병헌은 이민정을 위해 미국에서 급하게 귀국, 이민정의 곁을 지켰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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