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 순' 이통사 갤S6 4월1일 판매 돌입

[허준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3사가 오는 4월1일부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예약가입자를 모집한다.

이통3사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통3사를 통해 예약가입한 가입자 전원에게는 삼성전자의 정품 무선충전 패드가 제공된다. 이 외에도 통신사별로 별도의 경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KT는 예약가입자를 모집하면서 풍성한 경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웠다. KT는 4월1일부터 9일까지 전국 올레매장 및 온라인 공식 채널 '올레샵'을 통해 예약가입자를 모집한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예약가입자 제한은 없다.

특히 KT는 예약가입 후 오는 4월13일까지 개통하는 고객에게 무선충전패드와 함께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을 3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이 제도는 단말기 분실, 파손 시 최대 85만원까지 보상해며 무사고 만기시에는 출고가의 최대 35%의 가격으로 휴대폰을 매입해주는 상품이다.

아울러 KT는 예약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2명), 25만원 상당의 몽블랑 플립커버(1천20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올레닷컴 액세서리샵에서는 갤럭시S6와 엣지 전용 액세서리를 예약판매도 진행한다. 플립커버 등 액세서리를 예약구매한 고객에게는 전면 강화유리,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같은 기간 동안 예약가입자를 모집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인 T월드 다이렉트와 전국 4천여개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예약가입자를 모집한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5천명 한정, 오프라인 매장은 가입자 제한이 없다.

LG유플러스도 홈페이지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예약가입을 받는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가입자 수 제한은 없다.

LG유플러스는 전국 480여개 갤럭시S6 체험매을 방문해 사진을 찍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4울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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