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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시장 연착륙…총생성 캐릭터 250만 개


주 1회 정기점검 체계로 변경,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고

[문영수기자] 국산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이 각종 지표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은 검은사막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했다고 평가했다.

11일 다음게임(대표 홍성주) 발표에 따르면 최근 검은사막에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 '금수랑'과 '무사'는 지금까지 40만 개 이상이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공개서비스 돌입 이후 검은사막에 생성된 전체 캐릭터 숫자는 지금까지 25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인터넷 리서치업체 닐슨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2월 월간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순방문자 1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더욱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매주 목요일 주 1회 정기점검 체계로 변경하고 파티 플레이 하드코어 모드, 길드와 제작 콘텐츠 개선, 신규 캐릭터 발키리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PC방서 게임을 즐길 시 주어지는 혜택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다음게임은 "신규 캐릭터와 신규 공화국 등 꾸준한 콘텐츠 추가와 최적화 작업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운영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R2', 'C9'을 선보였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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