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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지상파 안 부럽다…4주 연속 1위


시청률 고공 행진…평균 13.9%, 최고 16.8%

[장진리기자] '삼시세끼-어촌편'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은 또 다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지상파 예능도 제친 인기를 과시했다.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평균 13.9%, 최고 1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지켰다.

이 날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딸의 생일 파티를 위해 1박 2일간 만재도를 비웠다 돌아온 차승원과 특별 게스트 추성훈의 만재도 입성이 그려졌다.

엄청난 근육질의 파이터 추성훈은 우락부락한 모습과는 달리 남다른 칼질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차셰프' 차승원 옆에서 주방 보조로 나선 추성훈은 볶음밥 재료인 양파, 당근 등의 썰기를 능숙하게 해내 차승원의 칭찬을 들었다.

돌아온 '차줌마' 차승원의 요리 실력은 안방을 또 한 번 감탄시켰다. 모든 조명이 꺼지는 상황 속에서도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제육볶음, 시원한 국물이 예술인 황태국은 안방 시청자들의 야식 본능을 또 한 번 일깨웠다. 본편 마지막 방송인 다음 회에서는 '삼시세끼' 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회전초밥과 해산물피자가 미션으로 제시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삼시세끼'의 스핀오프인 '삼시세끼-어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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