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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N]카페 코나퀸즈 코엑스몰점


도심서 하와이 현지 농장의 신선한 커피 맛볼 수 있어 인기

[장유미기자] 지난 해 11월 새 단장을 마친 복합쇼핑몰 코엑스몰은 서울 강남권의 대표적인 상권 중 하나다.

이곳은 하루 12만8천여 명이 오가는 삼성역과 연결돼 유동인구가 많다. 또 강남, 분당 등 생활권역과도 인접해 소비력이 높은 20, 30대 젊은 층이 많이 방문하는 상권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개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KTX 환승역이 삼성역 근처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코엑스몰 일대 상권 활성화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곳에 위치한 카페 코나퀸즈 코엑스몰점은 지난 해 11월 오픈했으며 새로워진 코엑스몰의 대표 문화 휴식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오픈 4개월여 만에 카페 코나퀸즈의 대표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높은 매출 곡선을 그려 나가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는 '프롬 팜 투 카페(From Farm to Cafe)'라는 슬로건 아래 하와이 현지 농장의 신선한 커피를 도심 속 카페에서 즐길 수 있다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카페 코나퀸즈는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자체 농장인 '하와이안 퀸 커피 팜(Hawaian Queen Coffee Farm)'을 운영하고 있어 우수한 품질의 커피 원두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 자체 커피팜에서 생산되는 코나 원두는 2013, 2014년 하와이 커피협회의 생두품질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매장은 연면적 300㎡에 총 130여 석 규모의 넓고 편안한 내부 좌석과 고급 카페의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전국의 유수 로스터리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커피 맛이 우수한 업체 및 로스터를 선발하는 '골든커피어워드(GCA)' 하우스블렌딩 부문에서 2년 연속 금상(1위)을 수상한 전문 로스터가 직접 추출한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이곳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반열풍 로스팅 방식이 아닌 원두의 향미를 증가시킬 수 있는 에어 로스팅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커피를 로스팅해 가장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코나 커피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여 카페 코나퀸즈 코엑스몰점에서는 코나 원두 100%의 프리미엄 커피인 '코나 핸드 드립'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커피부터 하와이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하와이안 밀크', '딸기 코코넛 퀸즈 프라페' 등 다양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특급호텔 디저트급의 '마카롱'과 '롤링슈', '크레페 케이크' 등과 같은 최고급 베이커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페 코나퀸즈 관계자는 "최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하와이 현지에서 갓 볶아 낸 듯한 신선한 맛과 향의 커피를 찾는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계속 늘고 있다"며 "카페 코나퀸즈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며 코엑스몰의 대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몰A 101호

▲문의 : 02)551-0304

▲운영시간 : 오전 10시 ~ 밤 10시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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