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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기흥', 역사 인근 복합단지로 주목


수도권 주요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역사 인근에 조성되는 복합단지가 주목받고있다.

주거 복합단지란 주거와 상업은 물론 문화, 교육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이 가능하도록 연계 개발하여 하나의 도시를 형성하는 단지를 말한다. 즉 한 구획 안에 모든 기능이 압축돼 있기 때문에 현관문을 나서면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을 비롯한 쇼핑, 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 복합단지의 개념을 도입해 공급된 단지들이 인기를 끌면서 분양시장 상승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2013년 분양한 '판교 알파리움'은 분당선 판교역에 붙어 있는 초역세권 입지와 알파돔 등 단지 내 모든 것을 갖춘 주상복합단지로 현재 분양가 대비 상당한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말 큰 인기를 끌었던 광명역세권도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잇단 호재에 힘입어 주상복합단지인 '광명역 파크자이'가 평균 11.5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아직 전매 제한 기간이 풀리지 않았음에도 4천만원가량 웃돈이 형성돼 있다.

올 3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역세권 2블록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기흥'은 풍부한 녹지와 역세권,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상반기 분양 물량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주거 복합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기흥역세권 분양단지들보다 입지와 상품 경쟁력에서 앞선다는 평이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2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425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단지 앞 오산천과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과 산책을 할 수 있고구갈자연생태공원도 가까워 힐링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뒤로는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수원CC가 펼쳐지고 뒤로는 남부 CC와도 인접해 탁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대규모 상업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동일블록 내에 AK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강남병원, 기흥구청, 우체국 등과 초·중·고교가 1.5km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수준 높은 문화레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이 만나는 기흥역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 할 경우에도 강남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삼성동에서 구성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가 개통되면 강남까지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원신갈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신갈JC, 42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문의는 (1800-3995)로 하면된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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