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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자체최고시청률 불구 '착않녀'에 밀려 2위


'착하지 않은 여자들', 수목극 1위 역전

[이미영기자] MBC '킬미 힐미'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보였지만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수목극 1위를 빼앗겼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킬미 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 연출)는 11.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4%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 지난 1월29일 8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과 타이 기록이지만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줄곧 경쟁드라마에 이기며 수목극 1위를 기록해왔던 '킬미, 힐미'가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밀리며 수목극 지각변동이 감지된 것.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1.8%를 기록, '킬미힐미'보다 0.3%포인트 앞섰다.

이날 '킬미 힐미'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잃어버렸던 자신의 과거 기억을 모두 찾고 고통스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1년전 방화 사건의 범인이 차도현(지성 분)이었다는 반전 스토리도 담겼다.

한편 SBS '하이드 지킬 나'는 3.8%에 그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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