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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첫 현장 최고위 '호남' 선택


오는 4일 전북도청서 최고위 회의 개최

[조석근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오는 4일로 예정된 당 최고위원회의를 전북 전주의 전북도청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표 취임 이후 첫 현장 최고위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새정치치연합 문재인(사진) 대표는 4일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전주 일대 공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 오찬을 갖는다.

오후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남부시장 청년몰,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원불교 총본부 등을 방문한다.

새정치연합 관계자는 "문 대표가 지방 민심을 듣자는 차원에서 매주 1~2회 지방에서 현장 최고위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그 첫번째 대상이 이번 전북행"이라고 설명했다.

전북에서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최근 신당을 창당하고 있는 국민모임에 합류하면서 이 지역을 놓고 주도권 다툼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번 전북 방문이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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