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중심 이승훈이 한국 최강자의 위용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승훈은 27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부 1천500m 결선에서 1분49초12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승훈은 지난 25일 열린 5천m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이승훈은 동계체전에서 1천500m 3연패를 달성하며 최강자의 위용을 지켜냄과 동시에 2018 평창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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