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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현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 연임


8대 회장으로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김국배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26일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은현 회장을 8대 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2년에 이은 연임으로, 김 회장은 2018년 2월까지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은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시기에 중책을 다시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재임기간 동안 SW 저작권사, 정부, 사용자 모두를 위한 저작권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SW 산업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날 올해를 'SW 코리아 2020 캠페인 달성을 위한 재도약의 해'로 선포하고 주요 활동 계획을 '어게인 소프트웨어 코리아 2020(Again Software Korea 2020)'의 앞 글자를 딴 'ASK-SPC'로 요약했다.

SW 코리아 2020은 SW 불법복제율을 2020년까지 20%대로 낮추자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SPC가 지난 2011년 시작했다. ASK-APC는 향후 5년 동안 현재 38%인 SW 불법복제율을 선진국 수준인 20%대로 낮추는데 다시 힘을 모으자는 취지라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SPC는 SW 자산관리(SAM) 서비스 강화, SW 산업 육성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국가공인 SW 자산관리사 가치 증대, 회원 밀착서비스 확대 등을 주요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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