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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돌 맞은 '하스스톤' 전국 200여 마니아 한자리에


기욤패트리 등 인기 게이머도 현장 찾아…카드덱 상담소도 열려

[문영수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전략 카드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이하 하스스톤) '첫 돌'을 기념하기 위해 200여 명의 마니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블리자드코리아(대표 백영재)는 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명동에서 하스스톤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하스스톤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실력 대결을 펼치며 교류하는 무대로 이날 전 인기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를 비롯해 방송인 줄리앙 퀸타르트, 게임 해설가 김태민, VJ 김민영이 참석했다. 헤밀턴 츄 총괄 프로듀서와 제이슨 체이스 프로덕션 디렉터 등 하스스톤 개발자와 백영재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도 현장을 찾은 팬들을 반겼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이어졌다. 기욤 패트리와 줄리앙의 이벤트 매치를 비롯해 하스스톤 개발자 사인회가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즉석 매치도 곳곳에서 열렸다. 게임 내 최상급 등급인 '전설'급 게이머들이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카드 덱을 상담해주는 '여관주인의 상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시리즈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하스스톤은 자신만의 카드 덱을 구성해 상대와 전투를 벌이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 해 1월 24일 국내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현재 PC와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태블릿PC에서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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