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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재정비 효과는 언제쯤?…동시간대 최하위


'해피선데이' 독보적 1위

[이미영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의 부활이 쉽지 않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일밤'('애니멀즈', '진짜사나이')은 10.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분이 10%대를 넘어서며 고군분투 했지만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지 못 했다. 또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는 16.4%를 기록해 '일밤'보다 5.7%포인트 앞서며 독보적인 일요 왕좌를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런닝맨')는 11.8%를 기록했다.

MBC '일밤'은 새 코너와 특집으로 재정비, 부활을 노리고 있다. '진짜 사나이2' 여군 특집은 단연 화제가 되며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나 '애니멀즈'는 저조한 시청률로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날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배우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김지영, 방송인 이지애,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개그우먼 안영미가 각개적투를 받는 모습이 방송됐다. 배우 강예원은 눈물을 펑펑 쏟고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눈물의 아로미'라는 캐럭터를 얻었다. 반면 엠버는 바느질부터 각개전투까지 우수한 모습을 보여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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