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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정글'-'삼시세끼', 떨리는 마음으로 동시 시청"


겹치기 출연 논란에 사과 "본의 아니게 심려 끼쳐 죄송"

[장진리기자] 손호준이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삼시세끼-어촌편'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호준은 21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떨리는 마음으로 2개 프로그램을 모두 시청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동시 출연한 손호준은 두 프로그램을 합한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면서 '금요일의 사나이'가 됐다.

손호준은 "먼저 모든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한 마음"이라고 겹치기 출연 논란에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며 "걱정 반 기대 반 엄청 떨리는 마음으로 2개 프로그램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프로그램 모두 나에게는 소중한데 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며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호준은 30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와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나란히 출연해 180도 다른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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