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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스타킹', 31일 아시안컵 결승전 중계로 결방


MBC-SBS, 31일 아시안컵 결승전 동시 중계

[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이 결방 예정이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오는 31일 오후 6시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27일 열리는 호주 대 UAE 경기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되는 것.

이날 경기는 MBC와 SBS가 함께 중계에 나선다. 이에 따라 MBC와 SBS의 토요 예능프로그램 일부가 결방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31일 '무한도전'은 아시안컵 결승전 생중계 관계로 결방 예정이다. '쇼! 음악중심'과 '우리 결혼했어요'는 평소보다 이른 시각에 방송된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7일에도 아시안컵 A조 예선 한국 대 호주 경기 생중계 관계로 결방한 바 있다.

SBS 역시 '400회 특집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결방될 예정이다. '오마이 베이비' 역시 결방 되거나 시간을 앞당겨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에는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이 중계팀으로 나서며, SBS는 배성재 캐스터, 박문성 해설위원, 박경훈 감독이 중계를 맡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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