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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토토가', 터보·지누션 완전체 공개…추억 속으로


'토토가' 섭외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전

[이미영기자] 199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반가운 가수들이 '무한도전-토토가' 무대를 위해 뭉쳤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출연 가수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토토가' 라인업은 일찌감치 공개된 상태. 가수 김건모와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가 출연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은 임신한 S.E.S 유진을 대신해, 쥬얼리 예원은 출산한 유리 대신 쿨 무대에 올랐다. 또 특별 MC 이본이 박명수, 정준하와 함께 진행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가수들의 '토토가' 섭외를 위해 총력전을 다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수 년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터보와 지누션의 완전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각기 춤의 대가였던 터보의 원년 멤버 김정남은 당시의 각기 춤을 그대로 재현해 보이고, 18년 만의 방송 출연에도 불구,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보였다.

멤버들이 만난 또 다른 반가운 얼굴, 국민요정 S.E.S. 슈는 S.E.S의 노래에 맞춰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한바탕 춤사위를 벌였다. 잠시나마 세 아이를 잊고 원조아이돌로 돌아간 모습에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다고.

이 외에도 발라드의 황제 조성모, 테크노 신드롬의 주인공 이정현, 국민가수 김건모까지 피할 수 없는 '토·토·가'만의 엄격한 검증 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들로 90년대 추억을 채워나갈 '무한도전'의 '토토가'는 2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토토가' 본공연 무대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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