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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호모터스, 마포 전시장 착공


지상 5층 규모, 내년 7월 오픈…지역 고객 접근성 제고

[정기수기자] BMW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신호모터스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창전로에서 BMW 마포 전시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내년 7월 오픈할 예정인 BMW 마포 전시장은 연면적 1천384.06m²에 지상 5층의 규모로 기둥만 세우는 필로티 건축 방식으로 지어졌다. 총 11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1층은 로비와 주차장, 2층과 3층은 전시장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BMW 마포 전시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7 라운지'와 역동적인 분위기의 'M 라운지', 차량을 인도하는 별도의 출고 공간인 '핸드오버존'을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효준 BMW 코리아 사장은 "마포 전시장은 신촌과 홍대에 인접해 있는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건립되는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마포 전시장이 건립돼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신호모터스는 BMW 그룹 코리아의 8번째 공식딜러로 현재 서울 양평동에 영등포 전시장·서비스센터, 안양 관양동에 안양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독산동에 구로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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