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조여정이 클라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클라라와 함께 호흡을 이룬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의 촬영 뒷이야기를 밝힌 포토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워킹걸'은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해고당한 커리어우먼 '보희'(조여정 분)와 폐업 일보 직전의 성인샵 CEO '난희'(클라라 분)의 엉뚱하고 후끈한 동업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다.
이번엔 공개된 포토 다이어리에서 조여정은 "얼굴만큼이나 마음도 예쁜 라라는 촬영장 내에서 얼굴 한번 찌푸리는 일이 없었다.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서로 더 망가지려 기를 쓰기도 하며 모든 장면을 재미있게 찍었다. 이젠 정말 친동생같은 친구"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클라라 역시 조여정과 함께 한 스틸에서 "장난치면 다 받아주고 쾌활하게 웃어 넘기는 언니 덕분에 촬영장은 늘 화기애애"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조여정과 클라라가 공개한 포토 다이어리에는 두 배우의 영화 촬영 속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워킹걸'은 내년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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