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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은행연합회장에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


12월1일부터 3년 임기 시작

[이혜경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하영구 전 씨티은행장이 결정됐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8일 사원기관 대표들이 모인 총회에서 하영구 전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 겸 한국씨티은행 은행장을 제12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은행연합회 측은 "하영구 신임 회장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경륜을 바탕으로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으로서 은행산업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3년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다.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뱅커 생활을 시작했으며, 한미은행 은행장과 한국씨티은행장,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하 내정자는 최근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거론되면서 씨티은행장과 씨티금융지주 회장직에서 사임한 바 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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