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우리·키움운용 합병 운용사, 내달 1일 출범


통합 법인명 '키움투자자산운용' 확정

[이혜경기자] 오는 12월 1일에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자산운용의 통합 법인이 공식 출범한다.

통합회사의 사명은 '키움투자자산운용'으로 확정됐다. 11월25일 현재 양사의 수탁고는 22조1천억원으로 업계 8위다. 합병 후 자기자본은 820억원의 대형 운용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윤수영 대표는 "저금리 투자환경에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가치와 위험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최적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학적 투자'를 운용철학으로 한다"며 "해외투자, 대체투자 등 폭 넓은 투자대상을 발굴해 양질의 금융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장기적으로 '국민노후대책과 재산형성'의 책임자, 한국금융 해외진출의 리더, 지속적 금융혁신의 진원지가 되는 것을 사명으로 잡았다"고 전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우리·키움운용 합병 운용사, 내달 1일 출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