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비아이&바비 "유미래-씨엘과 콜라보 하고파"


새 멤버로는 "양현석과 테디" 꼽아

[정명화기자] 아이콘 비아이&바비가 콜라보하고 싶은 선배로 윤미래와 씨엘을 꼽았다.

YG의 새로운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두 멤버 비아이와 바비가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힙합 스타일 화보를 선보였다. 아디다스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손짓, 몸짓 하나하나에서 소울 가득한 힙합 감성을 뿜어냈다. 오랜 연습과 서바이벌로 다져진 끼와 호흡을 화보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냈다.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가수로 비아이는 2NE1의 씨엘, 바비는 윤미래를 꼽았다. 비아이는 "같이 무대에 오르면 나도 지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 같다"며 "또 (씨엘) 누나의 기도 받아 시너지 효과가 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바비는 "배울 점이 정말 많을 것 같다. 무대 위에서 바이브가 굉장히 멋있다"며 윤미래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비아이는 바비에 대해 "첫 인상이 순해서 어떤 형일까 궁금했다"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장난도 많이 친다. 한마디로 '동네 바보 형'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반면 바비는 "기가 세서 동생인데도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서로 존댓말을 썼던 기억이 난다"며 "여전히 자기주장이 뚜렷하다"고 털어놨다.

비아이는 아이콘 멤버로 누구를 추가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양현석 사장님"이라고 답하고 "양 사장님이 오시면 데뷔가 더 빨라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테디를 지목한 바비는 "멋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서 아이콘 멤버가 된다면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비아이는 리더로서 어려움이 없느냐는 질문에 "형들과 동생들이 다들 심성이 착해서 내가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도 다 받아준다. 그래서 팀을 이끌어 가는 데에는 아직 어려움이 없다"고 답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비아이&바비 "유미래-씨엘과 콜라보 하고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